팩트풀니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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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우리가 극단적인 것만을 관찰하는 버릇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읽고보니 옳은 지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원래 세상이 그런 것 아니겠냐는 생각조차 들었다. 원래 철학이 극단으로 갈려 있고 이런 이야기는 차치하고 원래 엄청난 부자, 엄청 가난한 자 그런 극단층만 보이는 것이다.

돈을 떠나서 모든 것이 그렇다. 아무튼 중간 지점에 있는 사람은 역사에 남기도 어려웠고 되게 무미건조하게 여겨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또 국가를 우리가 이분법적으로 선진국, 후진국으로만 나눠서 보는 것도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요즘은 중진국, 개발도상국도 많이 알려져 있긴 하다.

4단계로 분류하는 것이 옳다고 했는데 이게 저자가 주장하는 것인지 정식적으로 학설적으로 제안이 된 것인지는 불분명했다. 아무튼 저자는 선진국, 잘 사는 나라의 시각으로 보니까 전부 이분법적으로 본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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