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와사유_플라톤적 정의에 입각한 정의로운 영혼과 행위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23.08.02
- 최종 저작일
-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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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정의
2) 정의로운 영혼과 행위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국가」는 철학과 정치학에 대한 플라톤의 주저이며, 기원전 380년경 소크라테스가 주인공인 대화체로 저술되었다. 플라톤의 「국가」는 철학 및 정치 이론에서 광범위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플라톤의 저작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책이기도 하다. 이 저서의 중요한 내용은 플라톤의 허구적 대화에서 주인공 소크라테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아테네인과 외국인이 올바름(正義)의 정의(定意)에 대해서 논하고, 철인(哲人) 왕과 수호자들이 다스리는 이상 사회를 그리면서 정의로운 사람이 부정의한 사람보다 더 행복한가를 논하고 있다. 여기서 철학자의 역할, 이데아론, 시가(詩歌)의 위상, 영혼의 불멸성도 함께 다루고 있다. 이에 플라톤의 「국가」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정의에 대해서 고찰하고 정의로운 영혼과 행위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논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정의
행위 중심의 통속적 정의와는 다르게 플라톤은 「국가」에서 영혼의 정의가 지닌 참된 올바름을 통해서 정의의 개념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에 「국가」2권 초반부에서는 좋은 것에 대한 세 가지 형태가 제시되는데, 우선 좋음 그 자체로 좋은 것과 다음으로 그 자체로도 좋을 뿐 아니라 이로 인해 생기는 결과 때문에도 좋은 것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이로부터 생기는 결과 때문에 좋은 것 등이 있다. 여기서 플라톤은 이러한 세 가지 좋음 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것은 그 자체로도 좋을 뿐 아니라 그 결과로 인해 좋은 것이라고 역설한다.
참고 자료
장세익 저, ‘플라톤 「국가」에서 정의로운 영혼과 행위의 상관관계에 대한 고 찰’, 고려대학교 대학원 : 서울, 2016
서현정 저, ‘플라톤의 국가론에 관한 연구’,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 부산,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