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사하촌
- 최초 등록일
- 2023.08.01
- 최종 저작일
- 2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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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줄거리
2. 가장 인상 깊은 구절
3. 감상
본문내용
극심한 가뭄에 들깨(등장 인물)는 논에 물을 대려고 나갔다가 허탕만 친다. 그 알량한 봇물까지도 보광사 중들이 죄다 그들의 논으로 끌어다 썼기 때문이다. 성동리 농민들 대부분은 보광사의 땅을 부치고 사는 소작농으로, 치삼 노인은 중의 꾐에 빠져 보광사에 논을 기부하고 이제 그 논을 소작하는 신세에 처한다. 보광사에서는 불공을 드린다며 많은 돈을 거두어들이고 무거운 소작료를 부과하는 횡포를 부린다. 가뭄이 계속되자 수도 저수지 출장소에서는 농민 폭동이 염려되어 잠깐 물길을 틀지만 생색만 낸 물로 말미암아 여기저기 물싸움이 벌어지고 인심만 흉하게 된다. 그나마 들깨는 논에 물을 댈 수 있었는데, 그것도 고 서방이 물꼬를 터놓았기 때문이다. 고 서방이 연행된 후 성동리 주민들은 기우제를 지내고 보광사 역시 기우 불공을 드리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가을이 되었으나 추수할 것 없을 정도로 흉작이 되고 고 서방은 석방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