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그리마의 <수학이 일상에서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만물의 근원은 수이다
- 최초 등록일
- 2023.07.28
- 최종 저작일
- 2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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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질서해 보이는 세상은 수학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그래서 고대 그리스의 피타고라스는 ‘만물의 근원은 수’라는 멋진 말을 남겼다. 그렇더라도 수학은 우리에게 영원히 골치 아픈 영역이다. 적어도 내겐 4칙 연산까지만이 수학이고 그 이후의 것은 미지의 영역일 정도다.
그런데 우리 생활 속의 모든 것들이 수학과 연관되어 있다니 그 자체로 흥미롭다. 저자는 수학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많은 글을 썼다. 그만큼 그의 책은 접근하기가 다른 책에 비해 용이하다는 것이다. 이 무더운 날에 그의 책 속에서 수학의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이 독후감은 가독력을 높이기 위해 3행을 기준으로 행간을 띄워놓았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수학의 쓸모
나. 수학자들이란
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수학
본문내용
세상은 수학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런 점에서 고대 그리스의 피타고라스가 “만물의 근원은 수이다”라는 한 언명은 탁월했다. 우리가 일상으로 사용하는 모든 것들에도 수학이 숨어있지만 우리는 그저 대범한 척 지나친다. 일일이 그 비밀을 알아야할 필요를 못 느끼기 때문이다.
보통의 경우 수학은 흥미롭다기보다 까다롭고 골치 아프다. 학생들도 수학은 가급적 피하고 싶어 하는 과목이다. 그래서 클라라 그리마의 『수학이 일상에서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를 통해 수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런 의도라면 분명 독자층으로 수학을 별로 접하지 않는 보통의 사람을 염두에 두었을 것이다. 만약에 그가 자기의 수학 실력을 뽐내려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그렇다면 책은 눈높이를 수학자의 시선에서 보통 사람의 눈높이로 한참 내렸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