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선의 <스몰 윈>, 작은 목표들로 큰 목표 공략하기

소개글

신동선의 『스몰 윈』의 자기계발을 뇌신경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핵심 요지는 행동 변화를 기대하려면 그 목표를 세분화하여 작은 목표들로 만들어 반복해서 실천하라는 것이다. 왜 그래야 하는지를 뇌신경으로 설명한다.

반복해서 실천하는 과정에서 시냅스가 단단해지고 이는 장기기억화 된다는 것이다. 한편, 로버트 마우어는 『아주 작은 반복의 힘』이라는 그의 저서에서 행동을 바꾸려면 두뇌가 눈치 채지 못하게 야금야금 변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두 사람 모두 큰 목표를 잘게 썰어서 작은 목표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 작은 목표를 이루는 과정은 조금 주장을 달리한다. 두 책을 함께 비교해 읽는 것도 즐거울 것 같다. 이 독후감은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3행을 기준으로 행간을 띄워놓았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책의 구성
나. 작은 성공들에 의한 뇌의 변화
다. 재능과 시냅스
라. 뇌의 반응 : 자극과 반복
마. 뇌의 역동적 변화
바. 뇌를 변화시키는 연습법
사. 기억력을 높이는 다섯 가지
아. 상상력을 발휘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본문내용

가. 책의 구성
우리는 나쁜 습관을 고치거나 스스로 변화를 꾀하기 위해 전에 하던 행동을 새롭게 하고자 다짐을 하기도 한다. 특히 새해가 되면 담배 끊기, 다이어트하기 등 나름대로 자기와의 약속을 한다. 그러나 대부분 실패한다.

그런데도 우리는 실패를 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 신동선의 ‘스몰 윈’은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실패를 이기고 어떻게 하면 행동 수정에 성공할 수 있는지를 뇌 과학적 관점을 통해서 알려준다.

이 책의 제목인 ‘스몰 원’은 작은 성공을 축적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은 체험으로 믿음 자체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작은 성공은 큰 성공을 잘게 쪼개어 놓은 것이다. 큰 성공은 작은 성공의 축적으로 가능한 것이다.

작은 성공은 자신이 주도적으로 세팅할 수 있다. 이러한 작은 성공은 외부의 성공, 승리보다 스스로가 직접 세팅하는 성공 체험이다. 작은 성공이 모이면 실력은 쌓이고 미래의 큰 성공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결국 외부의 눈에 보이는 큰 성공도 이룰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책은 3부로 나뉜다. 첫 부분에서는 머릿속 신경세포의 특징을 살펴본다. 여러 가지 뇌과학적인 관점이 있지만 이 책의 기본 틀은 신경세포 한 개 한 개의 연결 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것을 정확히 이해할 때 많은 응용력이 생기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뇌세포의 확장성 이해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연습 방법을 설명한다. 연습 방법의 일반론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개인적으로 경험했던 연습 방법에 대한 각론이다. 운동 연습, 영어 연습, 기억 연습, 생각 연습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항 설명한다. 흔히 말하는 연습, 즉 운동, 영어 공부 이외의 것도 포함한다.

나. 작은 성공들에 의한 뇌의 변화
재능이란 쉽게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능력, 같은 연습을 했을 때 더 많은 성과를 내는 능력을 말한다. 따라서 재능을 말할 때 ‘타고났다’는 말을 함께 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