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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 외 14인의 <인문학 명강>, 동양고전의 맛을 음미하다

에듀잡설
개인인증판매자스토어
최초 등록일
2023.07.13
최종 저작일
2023.06
7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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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고전하면 서양고전보다 더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그래서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그런데 여기에 마침 동양고전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 있다. 열다섯 분의 동양고전 대가들이 한 꼭지씩 동양고전 강의를 펼쳐놓은 것이다.

동양고전의 맛을 음미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책이다. 읽기 어려운 내용의 핵심만을 끄집어내어 차근히 설명하고 있어 더러는 친근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고전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 책에서 얻는 또다른 즐거움이다.

이 독후감은 가독력을 높이기 위해 3행을 기준으로 행간을 띄워놓았다.

목차

1. 동양고전에 다가가기
2. 동양고전에서 인생을 만나다
3. 동양고전으로 행복을 꿈꾸다
4. 동양고전에서 창조를 발견하다
5. 고전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본문내용

가. 동양고전에 다가가기

우리는 고전하면 서양 고전을 먼저 떠올린다. 소크라테스며 플라톤에 대한 이야기는 누구나 그 대강을 알고 있을 정도다. 서점에 가도 서양고전에 대한 책은 손쉽게 눈에 띈다. 반면에 동양고전은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동양고전 하면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들기 때문에 전공자가 아니면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한자에 대한 부담 때문일 것이다. ‘논어’를 읽으려 해도 한자를 모르니 손이 갈 리가 없는 것이다. 한자를 알더라도 한문은 또 별개다.

서점에 나와 있는 ‘논어’도 모두 제각각이다. 어떤 책은 한자를 그대로 해석만 간략하게 해놓은 것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책은 구구한 설명을 덧붙여도 현실성이 떨어지는 탓에 다가가기 쉽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다.

‘논어’는 다행히 내용 중 일부라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러나 ‘논어’를 제외하면 다른 고전들은 겨우 학창시절에 배운 이름만 겨우 기억하는 정도다. 이는 우리나라의 고전 역시 마찬가지다. 아마도 그것도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말하자면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는 그가 중국을 다녀온 뒤에 쓴 여행기라는 것 정도지 그 내용이 어떤 것인지는 전공자가 아니면 접할 기회조차 없다. ‘한중록’이며 ‘금오신화’ 역시 이름을 제외하면 그 내용을 모르기는 마찬가지다.

이런 사실은 독자 개개인의 무지보다는 동양고전은 관련 전공자들만의 연구서로 범위가 제한되고 일반 대중을 위한 쉬운 책이 드물기 때문일 것이다. 말하자면 일반인들이 동양고전에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징검다리가 없었다는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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