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심리학] 색채의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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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에 있어서 시각적 요소는 상징적 색채 자체나 로고, 심벌마크 등의 디자인 유형, 서체 등으로 나타나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색채로 보여지는 시각적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위에서 살펴본 경우만 하더라도 한눈에 들어오는 색은 소비자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색은 그 자체가 유발시키는 감각적 경험요인에 의한 특별한 연상작용을 일으키게 되므로 어떤 브랜드를 시각적으로 차별화 시킬 수 있는 효력을 가진다. 그 이유는 색 자체가 지니는 고유한 감각적 이미지 때문이다. 그러므로 소비자들은 색을 대함에 있어서 색이 지니는 고유한 감성적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다시 말해서 소비자에게 있어서 색은 그 자체로서 충분히 의미를 전달하고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브랜드 네임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색채는 브랜드 이미지를 기업이 원하는 대로 소비자의 기억 속에 자리잡도록 할 수 있는 전략적인 도구가 되는 것이다. 그에 따라서 소비자들도 브랜드 네임을 인식하는 것도 달라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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