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 낙동강은 흐른다
- 최초 등록일
- 2004.06.08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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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한창 대박을 터뜨린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고 난 후라 그런지 이번 수업시간에 본 낙동강은 흐른다를 보고 정말 ‘우리나라 영화에 많은 발전이 있었구나’ 라는 점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영화가 1976년도 제작이라고 들었으니까 연기자들의 연기력이나 분위기가 정말 요즘 영화와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한 시간 약간 넘게 보면서 지루하지 않게 본 것을 보면 꽤 잘 만들어서 그런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다.
영화를 보면서 나름 데로 분석을 해야 한다는 게 부담으로 다가왔고 또 그런 식으로 보게 되면 영화가 지루하고 재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막상 여태까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과 온갖 나의 부족한 영화지식들을 동원해가며 진지하게 생각해가며 보는 재미도 남달랐다.
우선 영화를 보면서 가장 눈에 확 들어온 것은 연속편집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상업주의 영화가 대부분 연속편집을 사용한다지만 이렇게 영화의 기법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서 본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그 가장 단순한 기법조차도 내가 ‘저게 180도 기법이구나’ 라고 알아볼 수 있는 게 참 신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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