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독후감]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 최초 등록일
- 2023.07.02
- 최종 저작일
- 2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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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 독후감]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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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핥기가 아닌 진짜 완독한 후 독후감을 씁니다. 때문에 책에 쓰인 문장들이 많이 인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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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걱정은 걱정을 낳고
3. 목적은 어디를 향해 있는가
본문내용
이 책은, 각기 다른 사람들이 번아웃에 빠질 수 있는 다양한 이유들을 소개하며 그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밝힌다. 물론 저자의 생각이 답이 될 순 없지만, 누군가 나의 처지를 공감하고 나와 비슷한 상황을 겪었었구나 하는 생각들은 작든, 크든 든든한 힘이 되어준다.
나는 삶을 타이트하게 사는 사람이다. 의미 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그냥 보지 못한다. 출퇴근 시간에는 이어폰에 영어 회화라도 흘러 나와야 안심이 되는 타입이라고 하면 편하겠다. 즉, 하루를 어떻게 하면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타입이다.
보통 나와 같은 사람들은 일정한 루틴이 있다. 시간을 미리 계획하고 그 계획대로 움직인다. 내가 생각하던 시간과 조금은 다를 수 있어도 그 큰 틀은 항상 유지된다.
나만 그럴지 모르겠는데, 이런 삶을 사는 사람들의 큰 단점이 있다. 바로 너무 치열하게 살다보니 모종의 이유로 루틴을 수행하지 못하면 쉽게 번아웃이 오곤 한다. 즉,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기에 중단 됐을 때 다시 그것들을 전부 시작하기가 두렵다.
나 또한 독감에 걸려 1 주일을 앓아 누운 적이 있었다. 그간 하던 운동, 일들, 식단 모든 것을 내려놓고 회복에만 집중하였다. 비효율적인 시간들을 질색하는 내가 침대에 누워서 휴대폰을 보다가 잠드는 시간들이 반복되었다. '그래, 며칠은 푹 쉬고 보자' 하는 마음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휴식을 했다.
몸이 다 나은 뒤에는 개운한 마음보다는 찝찝함이 앞섰다. 계획에 없던 쉼이었기에 그간 했던 노력이나 루틴들이 많이 흐지부지 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 놓는데 평소보다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다.
그렇게 회복기를 가지던 중 접한 책이 이 책이다. 나에겐 해당되지 않는 일들도, 말들도 있지만 무릇 책이란 것은 한 권에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한 문장만 있더라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 또한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