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학] 원작보다 설득력을 부여하려 애쓴 영화 프랑켄슈타인
- 최초 등록일
- 2004.06.04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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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켄슈타인의 소설과 영화를 비교 분석하고 감상평을 쓴 것입니다. 특히 영화 내용과 소설 내용의 차이점과 어떤 매체가 더 주제를 잘 드러냈는가를 중점적으로 다룬 레포트입니다. 내용두 알차구요.. 시험과 함께 낸 이 감상문으로, 제인에어 소설 감상문과 함께 정말 A+을 받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세요~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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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윌리엄이 괴물로부터 도망칠 때 떨어뜨린 목걸이에서 소설과는 달리 어머니 사진이 아닌 형인 빅터의 사진이 들어있다. 소설처럼 무서운 괴물 앞에서도 할말은 다 하고 괴물에게 자신이 형과 관련된 사람이라는 단서까지 말한 윌리엄이었지만 영화 속의 윌리엄은 상식적으로 바로 도망갔고, 그래서 괴물이 윌리엄을 죽일 필요를 느낀 단서는 목걸이 밖에 없었을 것이다. 또 괴물이 인간 여자에 대한 아름다움과 감탄을 느끼게 하는 부분은 대신 나중에 엘리자베스를 죽이기 전 그녀의 아름다움에 대한 감탄과 흠모를 느끼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괴물을 따라 얼음으로 덮인 동굴로 찾아간 Victor에게 괴물은 “You gave me these emotions, but you didn't tell me how to use them."(당신은 내게 감정들을 주었지만, 그것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는 내게 말해주지 않았소)라고 말한다. victor는, 그러한 감정과 생각을 갖고 있는 자신도 영혼을 갖고 있는지, 착한지 악한지 혼란스러워 하는 괴물에게 “Materials, nothing more."(물질일 뿐, 그 이상도 아니다)라는 차가운 대답을 한다. 선과 악에 대해 괴물이 생각해 보는 부분이 빅터와의 대화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자기 정체성을 깨닫고자 하는 괴물에게서 동정과 연민이 느껴진 위 장면 속에서 나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 대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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