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일 하는가>, 장인이자 완벽을 추구한 기업인의 이야기

소개글

이나모리 기즈오는 일본에서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성공한 기업가다. 그의 손길이 닿는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제품이 쏟아졌고, 세계 최고를 이루어냈다. 그러나 그는 최고보다는 완벽을 추구한다고 했을 정도로 완벽주의자다.

기업 경영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늘 곁에 두는 것도 좋겠다. 다만 저자는 공학도라는 점에서 책은 제품 개발에 주로 관련된 이야기라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 독후감은 가독력을 높이기 위해 3행을 기준으로 행간을 띄어놓았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삼성이 10년간 신입사원에게 추천한 단 한권의 책
나. 완벽하게 일하기
다. 목표를 이루려는 간절한 마음
라. 현재에 안주하지 말라
마. 남이 가지 않은 길
바. 성공에 이르는 공식

본문내용

가. 삼성이 10년간 신입사원에게 추천한 단 한권의 책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일 하는가』. 책의 부제를 ‘지금 당신이 가장 뜨겁게 물어야 할 첫 번째 질문’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해 “삼성이 10년간 신입사원들에게 추천한 단 한 권의 책”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교세라를 창업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60여 년의 역사 속에서 파인세라믹의 특성을 활용한 각종 산업용 부품을 비롯해 반도체 패키지 등의 전자 부품, 나아가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복사기, 휴대전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업 분야에 도전해왔다고 했다.

그는 그 동안 자신이 손을 댄 모든 기업이 승승장구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그를 경영의 신이라고 칭송했다. 그는 파산 위기의 일본항공(JAL)을 맡아 흑자로 전환시킴으로써 그의 경영적 능력을 발휘한 바도 있다.

책을 시작하기 전에 저자는 묻는다. “왜 일하는가? 그 일을 통해 당신은 무엇이 되길 꿈꾸는가?” 아마도 이 말이 수많은 젊은이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을 것 같다. 우리는 일생동안 일을 하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그런데도 그 의미를 따지는 일은 별로 없다.

일은 그저 정해진 매뉴얼대로 하면 된다. 근본적인 이유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그러니 힘든 일은 피하고 싶어 한다. 아마 저자는 이런 젊은이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 모양이다. 그래서 그는 ‘일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려고 책을 썼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