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가정] 독신에대한 견해
- 최초 등록일
- 2004.05.21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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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하고싶은 말>
<정리하는 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우리 나라는 그 동안 세계의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빠른 산업화와 핵가족화의 과정을 겪어 왔다. 그리고 그에 따라 가족의 결속도 갈수록 약해지고 불안정해지고 있다. 그 예로 이혼율의 증가를 들 수 있다. 1972년 결혼한 20쌍 중 1쌍이 이혼했으나 1980년 들어 이혼율이 급상승하며 1992년에는 7, 8쌍 중 1쌍이 이혼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새로 결혼하는 부부 중 3쌍에 1쌍 정도가 이혼을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와 같이 결혼과 이혼을 거듭하면서 가정문제, 자녀문제 등으로 번거롭고 마음고생이 따르는 삶을 사느니 차라리 결혼이라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이 사는 삶이 더 나은 것이 아닐까?
결혼을 하지 않고 사는 삶의 형태에는 말 그대로 혼자 사는 삶인 '독신'과 자기 연인과 함께 살되 단지 결혼이라는 형식을 취하지 않고 사는 '동거'의 두 가지 형태가 있을 수 있다. 사람들이 '혼자 사는 삶'을 선택하는 이유는, 종교적 소명의식을 가지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아마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로운 삶을 원하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는 경제적인 문제만 해결된다면 자유로운 독신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을 것이다. 우리 나라처럼 아직도 가부장적 가족제도의 흔적이 남아 있는 사회에 있어서는 결혼과 더불어 가사와 육아의 부담이 일방적으로 여성에게 떠맡겨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