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사] 시장(market)과 효율적 자원배분
- 최초 등록일
- 2004.05.0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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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학사시간에 배운 깔끔한 자료입니다..
알기 쉽게 이해하여 만든 자료라서 많은 도움 되실겁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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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경제 내에는 매일 쉴새없이 어딘가로 움직이고 있는 무수히 많은 재화와 생산요소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 내의 모든 재화와 생산요소들은 시장(market)에서 누가 자신을 얼마나 절실하게 원하고 있는지, 또 자신이 필요로 하는 재화나 생산요소는 누가 가지고 있는지에 관한 정보를 구할 수 있는 것이다.
시장이라고 하면 우리는 보통 동대문 시장이나 자갈치 시장과 같이 물건을 살 사람, 팔 사람이 한 데 모여 거래가 이루어지는 장소를 연상한다. 하지만 시장은 반드시 물리적 공간으로서의 거래장소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며 수요와 공급에 관한 정보가 집결되는 곳이면 모두 시장이 될 수 있다. 재화를 사고자 하는 의사(수요)와 팔고자 하는 의사(공급)가 한 곳에서 만나면 자연스럽게 거래가 발생한다. 그리고 그런 거래를 통해서 시장은 경제 내에 존재하는 수많은 재화와 서비스와 생산요소를 각각 필요한 곳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시장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바로 자원을 배분하는 것이다. 자원이 바람직하게 배분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어야 한다.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된다는 것은 모든 재화가 그것을 가장 절실하게 원하는 사람에게로 배분되는 것을 말한다. 즉 재화는 가장 높은 효용을 얻을 수 있는 사람에게로 생산요소는 그것을 활용하여 가장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에게로 배분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토드 부크홀츠,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김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