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세] 중국 중세사회로의 여행을 읽고 - 엔닌의 일기

소개글

책이 쉽게 이해가 가는 내용이 아니라서요
그중에서 제가 이해하기 쉬운 견당사와 장보고부분을
집중적으로 썼습니다.
아마 책을 읽다가 포기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중국 중세사회로의 여행 줄거리
2.중국 중세사회로의 여행 中 제3장 견당사
3.중국 중세사회로의 여행 中 제8장 신라인 (장보고)
4.결론

본문내용

일본승려 엔닌은 서기 838년 중국으로 건너갔다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온 847년 가지 9년 반동안 당(唐)나라를 여행하면서 상세한 일기를 썼다. 「엔닌의 일기-입당구법순례행기(入唐求法巡禮行記)」는 '동아시아 문화권'이 형성되어 가는 9세기 중국대륙의 정치·경제·문화의 다양하고도 구체적인 생활상에 대한 기록인데, 그 가운데에는 당나라의 문물을 흡수하려고 파견된 일본 사절단이나 중국의 동부연안에서 해상무역을 장악하고 있었던 신라인들의 활동 등에 대한 직접적인 관찰이 포함되어 있다.
엔닌이 견당사의 일원으로 중국에 건너감으로써 자신을 포함한 사절단의 모험과 파란만장한 항해기록 그리고 우리가 알 수 있는 유일한 동아시아에서의 국제관계 초기단계에 관한 상세한 자료이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장보고라는 이름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름이 널리 알려져 익숙하다고 하더라고 우리가 그에 대해서 아는 것은 지극히 단편적인 것에 불과한 것이다. 그런데「엔닌의 일기」에서 '해상왕 장보고(張寶高)'를 대사(大使)라 칭하는 것을 보고, 이렇듯 일본의 승려가 중국 기행에서 언급할 정도이니 장보고를 중심으로 한 신라 선단이 뛰어난 항해술과 조직력으로 바다를 장악하여, 동아시아 문물 교류에 앞장섰었다는 것과, 그러한 장보고의 위용을 쉽게 예측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