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교육학] 미국교육과 아메리칸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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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내용요약과 느낌 위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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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선생님께 과제를 받으면서 이 책의 제목을 들었을 때 호기심과 궁금증에 빠졌다. 도대체 '아메리칸 커피'가 뭘까? 책을 펴자마자 아메리칸 커피가 무엇인지부터 찾아서 읽었더니 그것은 작가의 경험 이야기였다. 미국에 가서 아메리칸 커피를 주문하고 크림을 좀 달라고 했더니 '아메리칸 커피'는 원래 블랙으로 마시는 거라면서 오히려 면박을 주었다는 경험이었다. 미국인의 커피 마시는 방법은 '자기 맘대로'이기 때문이었다. 제목 한번 기가 막히게 잘 정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맘대로인 미국을 그대로 표현하는 가장 적절한 제목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미국의 그런 특성을 교육과 어떻게 연관시켜 이야기를 풀어 나갔는지, 그리고 그에 대한 내 생각을 펼쳐보겠다.
한국에서 교사 경험이 있는, 한국인 미국 교수가 한국의 교육자로서 본 미국의 초, 중, 고등학교 교육, 미국문화, 제도를 보고 느낀대로 쓴 글이었다. 내가 알고 있는 내용도 있었지만 더 실천적이고 생활의 예를 든 내용이어서 내게 더 가깝게 다가왔다. 특히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자립형 사립고와 수준별 교육, 수행평가에 대한 내용은 많은 생각을 하게 했고, 미국 학교의 가르침과 배움에 관한 구체적 논의는 특히 배울 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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