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들리지만 그래도
- 최초 등록일
- 2023.06.14
- 최종 저작일
- 2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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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 이동희는 청각 장애인이다. 타인과 소통이 잘되지 않아 상대방의 눈을 보고 입을 보면서 대화한다. 무조건 상대방의 얼굴을 보고 입 모양을 봐야 했던 동희.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있지 않으면 대화를 할 수 없지만, 동희는 장애는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라고 말한다. 차별과 편견에 맞서 싸우고 살아도 괜찮다고 했다. 작지만 소중한 유대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 일반 사람과 그런 식으로 접하면서 그들이 얼마나 선하고 아름다운지 깨닫게 되고 감사히 여기게 되었음을 배웠다. 또 일반인들의 호의가 자신 안에 있는 용기를 끄집어내게 해주었다. 배려와 온정, 사랑하는 법, 안아주기... 동희는 책을 펴면서 부끄러움도 있지만 주위에 스쳐 간 사람들에게 고마움과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스스로 깊은 동굴에 숨어 있던 청각 장애인 동희는 어둠을 헤치고 세계와 부딪히며 자신을 긍정했고 홀로 차별과 편견에 맞서 싸웠다. 주변 사람의 선의와 연대가 없었다면 아무 소용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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