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_다제내성균의 정의와 종류

소개글

"컨퍼런스_다제내성균의 정의와 종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다제내성균은 한가지 이상의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미생물을 의미하며 MRSA, VRE 처럼 한가지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여러 항생제 도는 대부분의 항생제에서 내성인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 병원감염 즉 의료관련감염에 대한 현대적인 개념과 체계적인 관리가 도입된 것은 1990년 초였고, 이때 이미 MRSA, 퀴놀론 내성 Peudomonas aeruginosa는 의료관련감염의 주요 원인균이었다. 이후 VRE,VRSA, ESBL, CRPA,CRAB 등이 출현하였고, 이들 다제내성균에 의한 의료관련감염을 억제하기 위한 감염관리가 지속적으로 강화되었음에도 현재 이들 다제내성균은 국내 의료관련 감염의 대표적인 병원균이 되었다.
최근 세계적으로 CRE가 확산되면서 CRE가 심각한 의료관련감염 문제를 초래할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CRE 포함, MRSA, VRSA, VRE, MRAB, MRPA 총 여섯가지 다제내성균이 질병관리본부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하는 법정 의료관련 감염병이 되었다.
다양한 논문 분석을 통해 다제내성균을 가진 환자의 경우 사망률뿐만 아니라 재원일수, 비용을 더 높이는 것으로 나오고 있어 의료관련 감염관리의 중요 목표가 되고 있다.
감염을 관리하기 위해선 원인을 찾는 것이 필수적이다. 다제내성균의 온상은 병원, 요양원 등 의료시설이며, 의료관련 감염을 없앤다면 대부분의 다제내성균은 출현하지도 않고, 또 사라질 것이다.
손씻기 수행율을 올리는 것, 중심정맥관련 균혈증을 줄이기 위한 묶음감염관리 등도 효율적인 방법으로 나와있지만 환자의 기저질환과, 항균제 사용, 의료기구 유치, 침습적 시술, 인구 밀집도와 의료진의 신체적 접촉등의 원인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내성균의 출현을 최대한으로 억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예방지침을 시행함으로써 감염과 확산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