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다큐멘터리 오타니 쇼헤이가 걸어온 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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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는 2017년 말, 프로 데뷔 5년 차가 끝날 무렵 메이저리그 구단 이적을 위해서 구단에 포스팅을 요청했다. 2년 뒤에 이적했다면 천문학적인 금액을 손에 쥐고 이적할 수 있었으나 오타니는 구단에 ‘지금은 성공하고 실패하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도전을 하고 싶다’고 말하고 이적을 허락받았다.

오타니는 중학교 때 장래희망을 프로야구선수라고 썼고 같은 고향 선배 키쿠치 유세이 선수를 동경하게 되었고 하나마키히가시고등학교에 진학했다고 한다. 당시 야구부 감독은 이와테에 다르빗슈 같은 선수가 있다고 들었고 그를 1학년 봄부터 주전 멤버로 기용했다. 감독은 오타니가 160키로를 던질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한다.

키쿠치 유세이도 20kg를 찌우고 근육을 붙이고 얼마를 던졌다는 계산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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