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스터디 전문자료_조직 내 성별 다양성이 미치는 긍정적 효과에 대한 고찰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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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조직 내 성별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하여
3. 마치면서

본문내용

최근 경단녀(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수한 여성인력이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휴직 및 퇴직에 이르고 결국 사회에 다시 복귀할 수 없음에 따라 상당한 국가적 손실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특히 여성들이 30,40대에 접어들면서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사회진출 감소가 발생함에 따라 조직 내 남성의 수가 훨씬 많은 성별 치우침이 자연적으로 발생하고 이는 조직 효율성이나 기업 내 성과창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미 국립과학아카데미 회보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의 수가 균형을 이룬 연구팀이 균형이 맞지 않는 팀보다 더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작업을 수행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에 대해 작업하는 상황에 대하여 남녀가 균형잡힌 혼성팀이 해당 문제에 대한 더 빠른 돌파구를 찾아낸다는 결론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연구팀은 ‘00년 이후 45개의 서로 다른 의학 연구 하위 분야에서 발표된 수백만 건의 과학 논문을 평가하면서 이러한 결론에 도출 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각 과학 논문과 관련된 두 가지 주요 지표에 중점을 두었다.

첫 번째 척도는 참신성 또는 논문이 기존 아이디어들을 혁신적인 방식으로 조합한 수준이었으며 다른 지표는 논문의 총 인용 수로 측정되는 논문의 영향력이었다.

연구팀은 빅데이터 방법론을 사용하여 균형잡힌 혼성 팀이 1) 참신성과 2) 영향력 측면에서 모든 팀들의 평균을 훨씬 능가하는 작업을 수행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남성과 여성의 수가 같거나 비슷한 팀이 새롭고 영향력 있는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면 6명 이상의 인원으로 구성된, 균형잡힌 혼성 팀은 평균 비율보다 새로운 논문을 출간할 가능성이 거의 10%나 더 높았고,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에 속할 가능성은 약 15%나 높았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성공적인 여성조직 50가지 노하우 ㅣ 손석주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