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을 통해 보는 이상적인 공동체(플라톤<국가>와 루소<사회계약론>을 중심으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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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대한민국은 정의로운 사회인가?
3. 대한민국에서 일반의지의 산출이 가능할까?
4. 맺음말

본문내용

한국 사회의 여러 이슈들을 접할 때마다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지역, 세대, 젠더 등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갈등의 골을 어떻게 하면 좁힐 수 있을까? 갈등을 가장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은 문제의 진원지를 파악하고 양자의 입장을 거짓 없이 이해한 뒤 타협책을 고려하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개인의 이익을 내려놓고 공동체 전체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살도록 대중을 설득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뿐만 아니라 오히려 큰 거부감을 일으키기도 한다. 장애인 이동권 시위에 대한 시민들의 견해 차이를 두고도 이야기해볼 수 있다. 다소 불편함을 주는 방식이더라도 시위를 할 수밖에 없었던 장애인 단체의 목소리에 주목하자는 의견이 있는 한편, 직장에 늦었다거나 불편함을 직접 겪은 사람들은 당장 자신이 본 손해부터 따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