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과사회환경]] 이야기분석 동화 '신데렐라' 신정신분석이론(아들러), 심리사회이론(에릭슨)을 입각하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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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개인심리학의 창시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오랫동안 프로이트와 함께 심리학 연구를 진행했으나 프로이트의 환원론적, 생물학적 결정론을 못마땅하게 여겨 둘은 결별하게 된다. 당시 아들러는 인간을 역동적이고도 능동적인 존재로 보아 일관성 있는 실제로서의 개인을 중시했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시켜나갈 수 있는 창조적인 능력을 지녔음을 확신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그는 인간의 근본적인 속성에 대해서 몇 가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기에 이른다. 첫째, 인간성격은 하나로 결합된 통합적 존재이기에 프로이트의 이론과 같이 원초아, 자아, 초자아로 분류하여 접근해선 안 된다고 보았다. 즉 프로이트의 경우 성격발달에 있어 어떠한 일정원리를 갖는다고 자신한 반면, 아들러는 문제나 갈등상황에 직면하게 되더라도 이를 극복하고 해결방향을 탐색해나갈 수 있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존재이자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창조적인 존재가 바로 인간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던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목표를 위해 협동에 기인할 줄 아는 사회적 존재이자 성공에 귀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임을 수식했다.

참고 자료

『사회복지실천을 위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의 이해-인간발달과 사회구조-』, 공동체, 이효선(2006), p100~p111; p118~p130; p135~p146
『무의식의 세계를 열어젖힌 정신분석의 보고, 꿈의 해석』, 프로이트, 이환 편역(2006)
『한 권으로 읽는 프로이트』, 데이비드 스태포드 클라크(1997), p61~p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