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베 미유키 화차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3.05.01
- 최종 저작일
-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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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형사의 아이 다음으로 이 작품을 읽었다. 전체적인 감상평은 우선 글빨 하나는 끝내준다. 진짜 빨리 읽힌다. 하지만 결말이 아쉬웠다. 미야베가 노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떡밥 회수도 완벽하지 않았고 결말 자체가 열린 형태로 끝이 나서 너무 아쉬웠다. 물적 증거가 하나도 없기 때문이었다.
아무래도 소설 읽는 내내 너무 사람들 증언에만 의존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웠다. 물론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 증언, 서류 등 기록만 쫓아가도 충분히 개연성을 확보할 수는 있었으나 여러모로 아쉬웠다. 특히 로즈라인에서 일하던 가타세가 너무나도 작위적이었다.
상사에게 이른다는 말 하나가지고 형사도 아닌 혼마의 뜻대로 움직였고 결국에는 컴퓨터 데이터를 인쇄했던 고객 자료를 신조 쿄코에게 넘겼다고 자백했다. 이 부분이 너무 작위적이었고 딱 하나 마음에 들었던 것은 가솔린과 방화를 이었고 신조가 세키네 어머니를 직접 죽이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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