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닝(burning)과 부자들의 갑질-일본 원작소설 영화화, 청년 빈부격차, 분노표출 사회, 쾌락사회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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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본 문학의 특성
2. 영화 <버닝>내용과 해석과 감상 : 청년 빈부격차, 분노표출 사회, 쾌락사회의 종말을 중심으로
3. 영화 <버닝>의 키워드

본문내용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미스터리 일본소설을 영화화하는 국제적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다. 하루키의 단편 소설 중 ‘헛간을 태우다’를 원작으로 하지만, 소설의 모티프만 가져왔을 뿐 등장인물의 직업과 성격, 스토리에 변화를 줬다. 사실 일본문학들은 그 실체가 없다. 이 영화도 해석의 모호함과 난해함을 갖고 있는데 일본 소설을 소재로 하였기 때문이다. 일본소설(원작)은 몽환적인 것이 아닌 실체가 없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일본의 모든 드라마, 영화, 예능, 소설이 다 그렇다.
실체의 해석을 애매하게 설정하고, 있지도 않은 허구 또는 망상 속에다 매듭의 책임을 던져버리거나 또 다른 모호한 것을 반복설정하고, 마치 그것이 어떤 열쇠나 단서라도 되는 것처럼 표현하죠. 일본인들에게 있어 문학과 예술이 의미하는 것은 양파껍질과 같다. 한마디로 인간적이고 ‘섬세하다’의 반대, 즉 동물적이고 즉흥적인 쾌락과 감각적인 그런 것.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 낭비하게 만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