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 척추염 질병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3.04.03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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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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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강직성 척추염의 정의
Ⅱ. 원인
Ⅲ. 병태생리
Ⅳ. 증상과 징후
Ⅴ. 합병증
Ⅵ. 진단검사
Ⅶ. 의학적 치료
Ⅷ. 간호학적 중재
Ⅸ. 예방
Ⅹ.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강직성 척추염의 정의
강직이란 오랜 기간의 염증 후 관절에 변화가 일어나 관절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을 의미하고, 척추염이란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병을 뜻한다. 따라서, 강직성 척추염이란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병이라고 할 수 있다. 강직성 척추염은 류마티스 인자가 음성인 ‘혈청 음성 척추관절병증’이라는 질환군에서 가장 흔한 질환으로 엉덩이의 천장관절과 척추관절을 특징적으로 침범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즉, 힘줄이 뼈에 부착되는 부위의 염증으로 인해 그 부위에 심한 석회화가 초래되는 척추의 자가면역질환이다.
발뒤꿈치, 앞가슴뼈와 같이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골부착부염이 특징적이며 관절 외에도 눈, 위장관계, 폐, 심장, 신장, 전립선 등 다른 장기도 침범할 수 있다. 이때, 염증은 통증, 부종, 뻣뻣한 느낌, 빨갛게 붓는 증상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척추에 염증이 생기면 척추뼈들이 같이 굳거나 일체가 되어 자라기 때문에 등이 뻣뻣해지기도 한다.
강직성 척추염은 경미한 경우부터 매우 심한 경우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엉치엉덩관절 및 요추에 가장 잘 침범되나 병이 진행됨에 따라 모든 척추가 융합되고 경직된다. 일반적으로 청소년기 후반이나 성인기 초기에 시작하며 45세 이후로는 발생이 드물다. 유병률은 천 명당 1명 정도이고 남성에게 여성보다 4배 정도 많이 발생하며 때때로 가족력이 있다.
Ⅱ 원인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백혈구 항원의 일종인 HLA-B27이라는 유전자와 깊은 연관이 있다. 이 항원은 인체 내의 면역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 중의 하나이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의 90% 이상에서 HLA-B27이 양성으로 나타나며 가족 중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있으면서 HLA-B27이 양성인 경우에는 발병 빈도가 10~30%로 높은 편이다.
참고 자료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강직성 척추염, http://www.snuh.org/health/encyclo/view/7/3/5.do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강직성 척추염,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0824
삼성서울병원 건강정보, 강직성 척추염, http://www.samsunghospital.com/home/healthInfo/content/contenView.do?CONT_SRC_ID=09a4727a8000f1a3&CONT_SRC=CMS&CONT_ID=1266&CONT_CLS_CD=001020001005
김혜원, 이상훈, 「강직성 척추염의 병태생리」, (2015), JRD(Journal of Rheumatic Diseases), p6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