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서울여대 일반화학실험2 천연염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이름 및 조원 (조)
2. 실험 날짜
3. 실험 목적
4. 실험 원리
5. 시약 및 기구
6. 실험 방법
7. 결과
8. 고찰
9.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색
물체의 색에 대한 감지는 광원의 빛이 그 물질에 닿아서 흡수 또는 반사되어 우리의 시신경을 자극함으로써 일어나는 시감각의 일종이다. 분광분석에 의하면 모든 유기물질은 빛을 흡수하며, 어떤 물질이 우리 눈에 특정한 색으로 보이는 것은 그 물질이 흡수하는 빛의 파장이 인간이 지각하는 빛의 범주에 속하기 때문이다. 빛 중에서 눈으로 느끼는 것을 가시광선이라 하며, 그 파장범위는 380~720 nm이고 파장에 따라서 색채가 다르게 보인다. 이보다 짧은 파장에는 자외선, 긴 파장에는 적외선이 인접해 있다. 광선의 파장이 길면 굴절률이 작고 파장이 짧으면 굴절률이 크다. 물체의 표면에 닿은 빛은 특정 범위의 파장은 많이 흡수되고 일부는 약간만 흡수되며 그 나머지는 서로 혼합된 채 반사 또는 투과되어 시신경을 자극하여 색으로 보여진다. 예를 들면, 당근의 색소인 β-carotene은 노란-오렌지색이다. 빛이 β-carotene에 닿게 될 때 파장이 400~500 nm(푸른색)인 빛은 흡수되고, 반면에 다른 모든 파장의 빛들은 투과되어 우리 눈에 도달하게 된다. 따라서, 푸른색이 제거된 광선을 보게 되고, β-carotene은 노란-오렌지색으로 인식하게 된다.
2) 천연 염료
인류는 오랜 세월에 걸쳐 자연물에서 추출한 천연염료를 경험적으로 사용하면서 염료를 발달시켜 왔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래전부터 식물 등을 원료로 한 천연염료를 사용해 염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사용한 식물염료로는 쪽풀, 홍화, 오미자, 치자 등이 있다.
광원의 가시광선을 선택적으로 강하게 흡수, 반사하여 고유한 색을 나타내는 모든 물질을 색소라고 하며, 염료는 이들 색소 중에서 섬유와 결합하여 색을 나타내고 물, 광선, 마찰, 약품 등에 대하여 어느 정도의 견뢰도를 가지는 물질을 말한다. 유기 천연 염료의 화학구조를 살펴보면, 발색 원인이 되는 구조인 발색단을 갖고 있다. 발색단을 함유하고 있는 분자는 색원체라고 한다. 안토시아닌에는 분자 내 이중결합부분이 발색단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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