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아 작가 장편소설 <가녀장의 시대> 줄거리, 느낀점 포함 독후감

소개글

<일간 이슬아>로 잘 알려진 이슬아 작가 장편소설 <가녀장의 시대> 독후감입니다.

10포인트로 작성되었으며 분량 많습니다.

목차

1.책을 읽게 된 계기
2.줄거리(내용 소개)
3.작가에 대한 생각
4.각 캐릭터들에 대한 생각

본문내용

책을 읽게 된 계기
이슬아 작가는 데뷔작인 수필집 <일간 이슬아>로 유명하지만, 나는 이 소설을 통해 이슬아 작가를 처음 접했다. 그녀의 가장 최근 작품이기도 하고, <가녀장의 시대>라는 제목이 내 흥미를 끌어냈기 때문이다. 보통은 가부장이라고 많이들 한다. 가부장제라는 말도 있고, 대개는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쓰인다. 그렇다면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가녀장’은 과연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까?

<중 략>

이슬아는 전형적인 가부장제 집안에서 자랐다. 그곳에서 할아버지는 절대 권력을 누렸으며, 어머니는 열한 식구에게 밥을 주고 집안일을 해주었음에도 인정받지 못했다. 할아버지는 은퇴한 사장님으로 대접받았다. 그걸 보며 자란 이슬아는 어머니처럼 가정주부가 아닌, 누군가의 아내이며 며느리인 이슬아가 아닌 사장님이 되겠다고 생각해벼린다. 그리고 그녀는 정말 한 출판사의 사장이 되었다. 다만 그녀는 할아버지와는 다르다. 어머니의 가사노동의 가치를 인정해 정식 직원으로 고용하여 따박따박 급여를 지급한다.
작가로서 내내 세상에 눈을 두고 있는 이슬아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한다. 요즘 이슈인 문제들, 가령 페미니즘이나 비거니즘, LGBT같은 것들 말이다. 이슬아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려 하며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 느끼지 못한 것, 관심을 두지 않는 것에 신경을 쏟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