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케팅에 대한 학술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23.03.19
- 최종 저작일
-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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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친환경은 유행을 따라서?
그린마케팅은 지구를 위한 마케팅인가?
그물에 목이 걸려 목숨을 빼앗긴 물범, 콧구멍에 빨대가 꽂힌채 숨진 거북이,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한 수많은 생물들의 배 속에 있 플라스틱과 페트병. 모두 인간이 편리함을 위해 부린 이기적 욕심이 초래한 문제들이다. 사람들은 SNS에서 환경 오염으로 인해 죽어가는 동물들의 모습을 보고, 사회적 문제인 환경 오염을 줄이는 것에 동참하여 지구에 도움이 되기 위해 친환경 소비를 선택하고 있다. 기업들도 이러한 소비자들의 친환경적 소비 선호도에 맞추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홍보하는 '그린 마케팅 (green marketing)' 을 활용하고 있다.
그린 마케팅이란 ‘단순한 상품 판매 및 고객의 욕구, 수요 충족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환경보전, 생태계 균형 등을 중시하는 마케팅’으로, 푸른 지구 만들기를 위한 기업들의 홍보 수단이다. 현재 세상을 이끄는 MZ세대가 '그린 슈머'를 실천하며 친환경 소비를 선호하는 만큼이나 많은 기업에서 '녹색 소비'의 슬로건을 사용하여 친환경 제품을 생산, 홍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는 브랜드 지구샵처럼 무수히 버려지는 페트병 뚜껑의 PP재질을 활용해 이를 녹여 병뚜껑 따개모형이나 키링을 제작해 굿즈 형태로 판매하거나, 버려지는 우유곽을 재사용하여 휴지를 제작하여 판매하는 등 이처럼 실제로 친환경 제품 생산에 앞장서는 기업들도 있지만, 이를 악용하여 실제로 친환경적으로 제품을 생산하지 않으면서도 ‘친환경’을 내세우며 소비자를 속이는 기업들이 존재한다.
참고 자료
친환경 위장 ‘그린워싱’ 상품 실태 조사
[환경] 기업의 공급망 그린워싱 행태 연구.
그린워싱 추적② 당신을 속인 친환경 위장 광고 기업 » triplelight
[잡부의 노트] 알아야한다, 그린마케팅과 그린워싱
바다새, 플라스틱서 '새우' 냄새 나 먹는다 - 이웃집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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