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에밀>요약
- 최초 등록일
- 2023.03.10
- 최종 저작일
-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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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루소의 에밀은 에밀이라는 가공의 남자의 인생 이야기를 다룬 짧은 소설이다. 이 책에서 루소는 에밀의 발전 과정과 그가 받는 교육을 추적하는데, 이 교육은 현대 사회에 의해 부패되지 않은 루소의 이상화된 "자연인"의 모든 미덕을 그에게 창조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루소에 따르면, 인간의 타고난 선함은 오직 이 고도로 규범적인 교육 모델에 따라서만 길러지고 유지될 수 있으며, 루소는 에밀에서 그의 목표가 그 모델을 요약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루소가 제안하는 교육 시스템은 삶의 각 단계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학, 즉 인간 발달 단계의 특정 특성에 부합하는 교육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에 따라 에밀은 다섯 권의 책으로 나뉘는데, 각각 발달 단계에 해당한다. 제1권과 제2권은 12세까지의 자연의 시대를, 제3권과 제4권은 사춘기의 과도기를, 제5권은 대략 20세에서 25세에 해당하는 지혜의 시대를 기술한다. 루소는 이 단계가 발전의 마지막 단계인 행복의 시대가 뒤따른다고 주장하지만, 에밀에서는 이를 다루지 않는다. 1, 2권에서 루소는 자연 시대의 어린 아이들은 교육의 신체적 측면을 강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작은 동물들처럼, 그들은 꽉 끼는 옷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하고, 엄마가 주는 모유를 먹고, 밖에서 놀 수 있어야 하며, 따라서 그들의 지식 습득에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될 신체적인 감각을 발달시켜야 한다. 나중에 사춘기에 가까워지면, 그들은 목공과 같은 수동적인 일을 배우고, 목공 안에서 발달하도록 허용해야 하며, 신체 능력과 손-뇌의 조율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참고 자료
장 자크 루소(2015). 에밀. 돋을새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