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간호학 정상분만 산모 퇴원교육
- 최초 등록일
- 2023.03.09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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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상 분만 산모퇴원 교육
목차
1. 산모 자가간호
1) 감염예방
2) 산후운동방법
3) 모유수유 필요성(유방울혈)
4) 식이
5) 피임
2. 신생아 자가간호
1) 젖병 소독 관리
2) 기저귀 갈기
3) 제대간호
참고문헌
본문내용
임신과 분만으로 인해 해부, 생리학적인 변화가 임신 전 상태로 복구되는데 분만 후 6주가 소요된다. 이러한 산욕기에 적절한 몸조리를 통해 건강을 회복해야 한다. 정상 분만 시 2~3일 후, 제왕절개분만 시 5~6일 후에 퇴원을 하게 되는데 퇴원 후 효과적인 아기 돌보기, 모유수유 등을 교육함으로써 부모 됨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부모라는 새로운 역할을 받아들이는 것은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므로 출산과 함께 소모된 에너지를 빠른 시간 안에 임신 전 상태로 되돌아가도록 도와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구체적인 방법을 교육해야 한다.
[1] 산모 자가간호
(1) 자궁 저부 높이
자궁 저부 높이는 분만 직후에 제와부 아래 2cm에 위치하고 1~12시간 후 제와부 1cm 상방에 위치한다. 24시간이 지나면 제와부 수준에서 촉지가 가능하고 그 후로부터 하루에 1~2cm가 하강하여 분만 9-10일 경에는 복부에서 촉지가 불가능하다.
※ 자궁 저부가 부드럽고 물렁물렁할 때는 수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는 것이므로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자궁저부 마사지 시행하고 오로의 양 확인 필요가 있다.
(2) 오로의 양
오로는 자궁내막의 재생이 이루어지는 회복 과정에 따라 나오는 분비물을 말하는데 대부분 출산 후 3주까지 나오지만 경우에 따라 6주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
① 오로의 색
- 적색 오로: 출산 후 1~3일 정도 분비된다. 혈액, 탈락막 조각, 양수, 박테리아, 소량의 점액이 포함되어 있다. 육류 냄새가 나고 양은 다량에서 중정도로 감소한다.
- 갈색 오로: 출산 후 4~10일 사이에 분비된다. 혈액성분이 적고 혈장성분이 대부분이며 백혈구, 탈락막, 점액, 혈청 등이 섞여 있고, 양이 감소한다.
- 백색 오로: 출산 후 10일 정도가 지나면 분비되고 주로 백혈구, 유기체, 상피세포, 점액, 박테리아가 포함되어 있다. 양은 아주 소량 배출된다.
※ 적색 오로의 지속적인 배출이나 오로의 색이 다시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산후출혈 등의 비정상 결과를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학II 모성간호학 제10판
(2020년 출판,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 편, 수문사) p.50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