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적 투쟁, 쓰라린 패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3.03.07
- 최종 저작일
-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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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양 <정치경제학입문>의 독후감 과제로, 바만 아자드의 <영웅적 투쟁, 쓰라린 패배>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독후감은 "역사는 기억을 둘러싼 계급투쟁"이라는 대명제 아래, 이 계급투쟁에서 승리한 쪽이 아닌 패배한 노동자계급의 입장에서 소련 역사를 다시 고찰하고 있습니다. 바만 아자드가 설명하는 철의 장막 너머 소련의 실제 역사 및 소련 붕괴의 내·외적 요인을 충실히 요약했으며, 소련이 남긴 교훈을 바탕으로 노동자 계급 투쟁의 전망과 사회주의 건설을 위한 과제들을 제시해보았습니다.
목차
1. “근데 공산주의 이미 다 망했잖아.”
2. 철의 장막 너머 이야기
3. 소련이 남긴 교훈
4.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본문내용
자본주의가 충분히 성숙한 나라에서 혁명이 일어나지 않고, 낙후된 농업 국가 러시아에서 혁명이 일어났기에 실패한 것이 아닐까? 마르크스가 틀린 게 아니라 마르크스의 원칙이 현실에서 잘못 적용된 것이 진짜 패착이 아니었을까?
그러나 <영웅적 투쟁>의 저자 바만 아자드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한다. 그는 “20세기 레닌은 틀렸고 19세기 마르크스가 옳다”는 나같은 주장을 단호하게 배격한다. 노동계급의 입장에서 소련 해체의 원인을 분석하며, 그는 20세기 사회주의 진영으로부터 비난이 아닌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가 들려주는 80년간의 소련 역사는 실로 새롭고, 놀라운 얘기들로 가득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