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 집단 상담 정리(집단상담 이론과 실제 - 노안영 저)
- 최초 등록일
- 2023.03.02
- 최종 저작일
-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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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전공했습니다. 집단상담 과제로 제출했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나지 않지만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 이론을 이해하기 위해서 다양한 자료와 다른 교재의 내용들을 포함시켰습니다. 요약정리라기 보다는 '실존주의적 치료에 근거한 집단 상담'을 이해하기 위한 자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노안영 저- 집단상담 이론과 실제] 가 기본 교재였습니다.
모든 레포트는 많은 공을 들였고 최선을 다해서 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실존치료
☼ 이론적 배경
1940 ~ 50년대에는 전쟁과 산업화로 인하여 죽음과 비인간화 인간소외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를 본격적으로 다룬 철학이 실존주의 철학이며 이러한 철학적 개념을 치료적으로 확장시킨 것이 실존치료이다. 실존주의 철학은 키에르케고르가 헤겔의 철학을 비판하면서 나타났다. 당시 헤겔은 데카르트와 칸트의 계보를 잇는 철학가로서 이성과 합리적인 사고를 중시하였다. 그는 모든 현상에는 공통적이고 본질적인 단 하나가 존재할 것이라 보았으며 정-반-합의 과정을 지속적으로 거치면 그 끝에는 가장 근원적인 해결책이 나타날 것이라고 보았다. 그러나 키에르케고르는 모든 사람은 다 각기 다른 경험을 한다고 보고, 실제적인 우리의 삶, 실존은 다르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본질보다 중요한 것이 실존이다’라고 주장하였다. 키에르케고르는 헤겔이 말한 것처럼 이성과 합리적인 사고를 통해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근본 원리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 믿었지만 실제 현실은 매우 비참하여 그러한 본질과 무관하게 지극히 개인적으로 다 다르다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실존주의에서는 “객관성 보다는 주관성”을, “추상성보다는 현존재”를 중시하였고, “합리적 경험보다는 직접적인 경험”을 중시하였다. 이에 실존치료는 첫째, 내담자 각 개인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은 문제 해결 방법이 있다는 흐름에 반대한다. 둘째, 누구에게나 같은 것은 없다고 보고 그 사람의 실존에서는 다를 수 있음을 강조하여 규범, 틀, 이론적 진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개인적 경험, 개인의 느낌이 중요하다(현상학적인 관점)고 주장한다. 이런 실존치료의 대표자로서는 아들러 학파에 속하면서 사회 관계 속의 역할을 중시한 메이가 있으며 집단 상담의 대가인 얄롬이 있다. 또한 의미치료(로고세라피)를 창시한 빅트 프랭클린이 있다. 프랭클린은 삶의 의미와 목적, 중요성을 설파하였으며, 얄롬은 죽음, 고립, 삶의 의미, 자유를 치료에서 다루는 것을 중시하였다.
참고 자료
노안영 저- 집단상담 이론과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