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의 군중심리를 강화시키는 요인들 (이태원 참사 인터넷 반응을 중심으로)

목차

1. 서론

2. 본론
1) 연구목적
2) 연구방법
3) 이론적 배경
4) 이태원 참사의 군중심리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핼로윈 축제는 원래 악령을 쫓기 위한 아일랜드 켈트족의 풍습이다. 아일랜드 이민자들에 의해서 미국으로 전해지고, 어린이들이 유령분장을 하고, 사탕을 얻기 위해서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사탕을 얻던 것이 오늘날의 젊은이들이 주요 거리에 모여서 코스프레를 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이 되었다. 한국은 1990년대 원어민 강사가 있는 영어 유치원을 중심으로 발산이 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러나 기성세대들에게 있어 핼로윈 데이는 여전히 낯설게 느껴지고 있다. 결국 지난 10월 29일 참사는 이미 여러 해 전에서부터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기 시작을 한 핼로윈 데이 축제를 기성세대와 행정당국이 이해를 하지 못하고, 파악하지 못한 것에 있어 기인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예방조치는 고사하고, 신고가 접수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일하게 대응을 했다는 비난 여론을 피할 수 없었다. 또한 군중행동 심리와 물리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 집단의 부재로 인해서 무지와 몰이해가 부른 참사라고 볼 수 있다.
참사 당일 뉴스 속보를 접하고, 사람들은 “도대체 핼로윈 데이가 무엇이기에 이태원의 좁은 골목에 많은 인파가 발을 디딜 틈 없이 몰려들어서 아비규환의 상황을 만들었는가?”였다. 마치 뭔가에 홀린 것과 같이 군중은 한 덩어리처럼 엉켜서 충돌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군중행동 심리학자들은 이와 같은 현상을 군중심리 또는 대중심리에 의한 침장현상이라고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태원 참사 인터넷 반응을 중심으로 하여 온라인상의 군중심리를 강화시키는 요인들에 대해서 정리하여 논하고자 하겠다.
먼저 본론에서는 본 연구의 목적과 방법, 이론적인 배경을 논하고, 이태원 참사를 예시로 하여 온라인에서 발생되는 군중심리를 논하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론에서 본론에서 논한 내용을 바탕으로 본인의 의견, 시사점을 논하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이태원 참사 책임 둘러싼 사회적 논쟁 시작돼...군중심리와 인재(人災) 중 원인은?,양준서,펜앤드마이크,2022.10.30.
이태원 참사를 교훈으로 대한민국 안전시스템을 다시 세워야 한다,이정술,월간한국노총,2022.12 통권 587호,PP.5-6
Steinbeck의 “The Vigilante”에 나타난 탈개인화 군중심리 현상에 관하여,정병곤,이건근,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2018
“이태원 참사 영상·사진 유포, 희생자 비난 자제해달라”,천호성,박지영,한겨례,2022.10.30.
이태원 참사 보도 당일 KBS보도에 시청자위원 이렇게 지적했다,노지민,미디어오늘,202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