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 중국 고등학교와 교육 교류를 위해 방문한 여행기입니다. 중국에서의 활동이 생생하게 잘 표현된 글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23.02.24
- 최종 저작일
- 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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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여행] 중국 고등학교와 교육 교류를 위해 방문한 여행기입니다. 중국에서의 활동이 생생하게 잘 표현된 글입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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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며칠 전부터 중국 합비 제1중 방문 날짜가 잡혀서 설렘 반, 부담감 반으로 머리가 혼란스러웠다. 방문에 따른 여권, 비자, 일정, 업무 등을 이유로 선생님들과 몇 차례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일행은 여섯 명으로 이○○ 선생님, 김○○ 선생님, 한○○ 선생님, 유○○ 선생님, 행정실 김○○ 주무관 등으로 남자 2명, 여자 4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2017년 이래 교사 교류 4차 방문단으로 내가 단장이 되어 임무도 자세히 모른 채 얼떨떨한 상태에서 역할 갈등으로 고민하였다. 틀에 박혀있던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땅에 새로운 이미지와의 만남을 기대하면서 여행의 첫날을 맞이했다.
첫째 날 : 낯선 땅, 중국
아침 일찍이 일어나 일행의 여권 6개를 챙겨 여행용 가방에 깊숙이 넣었다. 아침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아내가 ○○ 터미널까지 실어다 주면서 잘 다녀오라는 말과 그윽한 눈길을 뒤로하고 터미널 매표소 앞에 왔을 때는 이미 교사들이 도착해 있었다. 우리 일행은 환송해주는 교사들과 악수하고 9시 30분 버스 타고 눈 덮인 산과 질주하는 차들을 보고 있노라니 어느덧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분주한 사람들이 이리저리 엉키어 여행용 가방을 끌고 다니는 것을 보며 ‘내가 외국 여행을 가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였다.
인천공항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고 환전하고 17:00에 출국수속, 17:40에 드디어 중국민항인 동방항공 580에 몸을 싣고 19:30에 남경 공항에 도착하였다.
간단한 입국 절차를 마치고 대기실로 나오니 우리 일행을 반기는 통역인 섭○○과 조○○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간단한 악수를 교환하고 준비된 봉고로 합비 가는 길은 이미 주변의 어둠이 내리고 짙은 안개가 살아서 버스의 앞길마저 방해하고 있는 저녁이었다. 취병산 호텔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앞으로의 일정을 개략적으로 설명해주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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