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사티어 경험주의 가족치료 이론과 실제, 저자 김영애 가족치료연구소) 1,2장 요약
- 최초 등록일
- 2023.02.20
- 최종 저작일
- 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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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교재 (사티어 경험주의 가족치료 이론과 실제, 저자 김영애 가족치료연구소)에서 아래의 1장, 2장 부분을 잘 읽고 요약 정리하여 제출하시오.
1장: 4.사티어 경험주의 가족치료의 가족치료의 세계관 P.37~P.45
2장: 2.사티어 경험주의 가족치료의 주요개념(11개) P.56~P70:10
목차
Ⅰ. 교재 요약
1. 1장 사티어 경험주의 가족치료의 세계관
2. 2장 사티어 경험주의 가족치료의 주요개관
Ⅱ. 개인의견
본문내용
사람은 저마다 세상을 지각하고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며 세상에 대한 관점을 형성하는데, 이런 관점이 모인 것이 세계관이며 각자의 세계관에 따라 삶을 영위한다. 모든 심리치료 방법은 창시자의 세계관이 내재되어 있고, 이 세계관을 기반으로 치료 방법을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사는 치료 모델의 세계관, 본인의 세계관, 내담자의 세계관을 파악하여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1) 사회에 대한 관점
사티어는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기에 인간의 삶은 사회체계에 영향을 받는다고 믿었다. 사회체계가 역기능이면 가족체계, 인간 모두 역기능이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말년에는 전 세계를 자유주의, 평화주의, 인간 존엄의 사회로 변화시키고자 부단히 노력하였다. 그러나 인간 가치의 동등성을 인정하고, 이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사회도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도 국가, 정치, 경제, 인종, 문화, 성별 측면에서 차별은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사티어는 자신의 신념에 부합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선 개인, 가족, 사회가 모두 변화해야 한다는 믿음에서 본인의 모델을 개인, 가족 국가, 세계의 변화를 위해 적용하고자 노력하였다.
2) 관계에 대한 관점
계급사회에서는 타고난 특성, 사회적 위치, 역할, 부, 권력, 명예 따위에 의해 소수에게 힘이 편중되고, 이에 따라 인간의 가치가 결정된다. 치료 중에 치료사가 내담자를 사회 기준에 따라 판단한다면 치료사의 가치관에 의해 내담자에 대한 진단과 평가가 내려질 것이다. 사티어는 이런 치료적 관계를 반대했다. 치료사는 사회가 규정한 기준이 아닌 동등한 위치에서 내담자가 본인의 가치를 회복하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도록 돕는 사람이라 강조했다. 이런 사티어의 태도는 포스트모더니즘과 궤를 함께하고 있다. 비유적으로 치료 과정이란 치료 목표를 향해 치료사와 내담자가 한 팀이 되어 인생을 같이 여행하는 셈이라고 할 수 있다.
계급사회에서는 사람의 위계질서란 우월성과 복종의 관계를 의미하고, 사람의 가치는 동등하지 않기 때문에 지배-복종 관계는 불가피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