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룩업(Don't Look Up) 비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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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과학자 반란(Scientists Rebellion)'에 속한 천 명의 과학자들은 기후위기에 대한 대책 촉구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그래서인지 환경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기업들은 텀블러 같은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일회용품보다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한 친환경 용품을 기업이 이익을 위해 과잉 생산으로 환경오염에 박차를 가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최근에 트위터(Twitter)는 매 순간 쏟아지는 기후변화 부정 광고를 금지했다. 이런 혼란스러운 현실은 돈룩업(Don tDon't Look Up)에서 비슷하게 재연된다. 그리고 영화는 기후위기를 혜성 충돌에 빗대어 진실을 받아들이고 행동할 것을 모두에게 요구한다.
영화 초중반까지 정치권과 대중의 무관심으로 인류는 꼼짝없이 혜성 충돌을 맞이할 것처럼 전개된다. 하지만 현 정권이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목적으로 혜성 충돌을 막을 프로젝트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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