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염, bronchitis / 문헌고찰 / 임상검사 / 투약 / 간호과정(염증과 관련된 고체온)
- 최초 등록일
- 2023.02.05
- 최종 저작일
- 2021.03
- 2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기관지염, bronchitis / 문헌고찰 / 임상검사 / 투약 / 간호과정(염증과 관련된 고체온)"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기관지염의 정의
2. 기관지염의 병태생리
3. 기관지염의 원인
4. 기관지염의 증상
5. 기관지염의 진단
6. 기관지염의 예방
7. 기관지염의 합병증
8. 기관지염의 치료
9. 기관지염의 간호
10. 간호과정
본문내용
1) 기관지염의 정의
: 기관지염은 기관지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기관지에는 청소역할을 하는 섬모들이 있는데 이 섬모들의 자가 청소 기전이 일시적으로 손상되어 세균이 침입하게 된다. 기관지 점막은 두꺼워지고 충혈되며, 끈적끈적한 점액이 분비되는데, 병이 진전되면 기관지 점막이 붓고 내강이 좁아지기 때문에 호흡 곤란이 올 수 있다.
기관지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되는데, 보통 급성 기관지염은 대개 일주일 안에 저절로 호전되어 영구적인 구조적 손상이나 기능 손상은 발생하지 않는다. 만성 기관지염이란 2년 연속, 1년에 3개월 이상 가래가 있고 기침이 지속되는 질환이다.
그 러나 만성 기관지염 외의 다른 폐질환 또는 기도 질환에서도 가래가 있는 기침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만성 기관지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른 폐질환 또는 기도 질환이 없는지 검사해 보아야 한다. 만성 기관지염은 폐기종과 질병의 발생 기전 및 질병의 경과가 유사하여 이 두 질환을 한데 묶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라는 질환군으로 분류한다.
2) 기관지염의 병태생리
: 기관지의 염증은 기관지의 섬모 역할인 자기-청소 기전이 일시적으로 손상되어 세균에 침입한다. 기관지 점막은 두꺼워지고 충혈되어 내강이 좁아진다. 백혈구가 침윤되어 점액성 내지 화농성 삼출액이 나온다. 병이 진전되면 기도통로의 부종과 세포파괴로부터의 삼출액과 점액 축적을 초래하여 호흡이 곤란해지고 결과적으로 기관지를 폐색시킨다. 그러므로 기관지의 부분적 폐쇄나 완전폐쇄가 일어날 수 있다.
정상적으로 호기과정은 횡경막의 이완과 상승과 공기가 폐포 밖으로 움직이는 수동적 과정이므로 기관지 통로는 호기 시에 좁아지는데 부종과 삼출물에 의해 내강이 손상을 입으면 공기가 폐속으로는 들어갈 수 있으나 폐 밖으로 내보내는 것은 어려워지게 된다.
완전히 폐쇄되면 공기는 폐 모세혈관내의 혈류에 의해 흡수되며 무기폐의 결과 폐표벽이 함께 당겨진다. 환기장애는 호흡성 산혈증을 유도하는 저산소증과 탄산과잉증을 초래한다. 보통 이 질환은 저절로 나아 영구적인 구조적 손상이나 조직손상은 오지 않는다.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며 유아뿐 아니라 만성 폐질환 대상자, 심장질환 대상자, 쇠약한 대상자들에게서 잘 걸린다. 상기도 감염에 뒤이어 오기 쉬우므로 상기도 감염을 신속하고 온전하게 치료하면 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서울대병원 www.snuh.org
연세대 www.severance.healthcare
드러그인포 www.druginfo.co.kr/index.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