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A+] 건축실무 레포트 (건축사사무소의 운영과 관리)
- 최초 등록일
- 2023.02.05
- 최종 저작일
-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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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균관대 건축실무(이OO 교수님) 2차 레포트 '건축사사무소의 운영과 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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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건축가 최욱이 이끄는 원오원 아키텍츠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건축사사무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1963년생의 건축가 최욱은 홍익대학교 건축학과를 나오고 이탈리아 베네치아 건축대학에서 건축설계와 이론을 공부했다. 대표작으로 학고재 갤러리, 두가헌,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현대카드 영등포 사옥 등이 있다. 건축가 최욱은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오래 고민하고 한 번 결단하면 뒤돌아보지 않는 결단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원오원 아키텍츠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건축 설계를 할 때에는 장소에 대한 해석이 가장 기본이며 가구를 디자인할 때에도 건물과 주변 환경까지 단면을 그어 그에 따라 형태와 재료가 가져야 할 성질을 규정한다.
그는 원오원 아키텍츠 홈페이지 에서 그의 건축에 대한 철학을 소개하고 있다. 이는 경영전략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건축은 감성으로 조작된 삶의 이미지라고 말한다. 이는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풍경이다. 공간은 단순한 형태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삶의 추상화이자 사건이나 경험에 대한 집단적 기억이다. 한때 인체의 가장자리에 관심이 많았던 미시아 요키오(Mishia Yokio)의 말처럼 '정령(spirit)은 1mm라도 인체의 바깥으로 존재를 확장할 수 없다'는 것이 인간 존재의 증거다.
풍경과 사물은 사물이 아니라 확장된 인간의 사색과 자기 증식의 개별적인 결과이다. 이탈리아의 건축 이론가 만프레도 타푸리는 80년대 초 세계 자본주의의 확립 이후, 인간의 삶과 문화는 건축 자체에 의해 지시된 것이 아니라고 선언하면서 르네상스 건축을 연구하는 데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그는 건축전문지와 건축가의 주장을 통해 모더니즘에 대한 논의가 번성했던 상황을 감안할 때 과거 건축과 그 건축가를 돌아보며 역사의 현실을 재해석한 현대건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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