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A+] 도시계획 기말 개인과제 (2100년의 도시)
- 최초 등록일
- 2023.02.05
- 최종 저작일
- 2022.06
- 7페이지/ MS 워드
- 가격 2,500원
소개글
성균관대 건축학과 도시계획 (신OO 교수님) 기말개인과제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100년의 종로, 미래도시를 구상하는 것은 쉽지 않다. 지난 중간 과제에서는 미래도시를 구현한 여러 사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도시재생에 초점을 맞추어 사례를 찾았고, 분석하여 종로 3, 4가동에 적용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몇몇 문제점을 지적받았다. 가장 큰 문제점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지 않았다는 것이다. 종로 3, 4가동의 미래를 외부인인 우리가 그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미래를 그리는데에는 철저한 현장 조사 및 지역 주민들, 방문객들의 조언과 경험 등이 필요하다. 마치 우리나라가 과거 도시계획을 할 때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도시계획을 하여 비판을 받고, 비교적 최근에 들어서야 이를 시정해 나간 것과 같은 것이다.
우리는 같은 실수를 했다. 단순히 인터넷 및 서적을 통한 조사를 통해 수백년의 역사를 가진 종로를 판단하고 고치려고 했다. 고작 15주 동안 500년 이상의 시간을 평가하고 고치려 했다는 것은 모순적이다. 그래서 우리는 두 번의 현장답사를 통해 보다 종로 3, 4가동의 목소리를 담으려고 노력했다. 지난번 중간과제를 마무리하면서 어떠한 지역에서 어떤 질문을 할지 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답사를 진행했고 많은 점들을 배울 수 있었다. 이어 또 다른 문제점은 종로 3, 4가동을 넓고 얕게 파악하고 2100년의 모습을 상상했다는 것이다. 종로 3, 4가동엔 창덕궁과 종묘, 귀금속 지구, 돈의동 쪽방촌, 익선동, 세운상가와 같이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고, 현재 가장 뜨거운 장소가 함께 있는 매력적인 장소이다. 매력적인 장소가 많다는 것은 할 말이 많다는 것이기도 하고, 문제점이 많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는 지난 중간과제 때, 여러 목소리를 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