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생리학_뇌 두개골을 덮고 있는 모발의 생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현대인의 다발적인 탈모현상에 대하여 논의하시오.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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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뇌 두개골을 덮고 있는 모발은 포유동물만이 지닌 피부의 부속기관으로 단단하게 밀착되어 각화된 상피세포로 구성된 고형의 원추섬유이다. 이러한 모발은 피부 표피의 함몰에 의해 생긴 것으로 두피의 모발 수는 약 10만개 정도이며, 이는 출생 시에 모발 수가 결정되면서 출생 후에는 새로운 모낭이 생성되지 않는다. 또한, 모발 수는 인종, 색, 모질 등에 따라서 그 개인차가 존재하며, 모발은 거의 전신에 분포되어 있고 전혀 모발이 없는 곳은 손바닥, 발바닥, 입술, 귀두, 음핵 등이다.
이러한 모발의 발생은 태내(胎內)의 9∼12주부터 시작하여 모발은 태생이다. 이에 신생아는 태어날 때부터 몇 cm 성장되어 있으며, 태아의 피부표면에 생긴 모모세포는 그 태아의 성장과 함께 피부의 함몰에 의해서 모낭이 형성되고, 모낭의 제일 아래 부분에 모유두가 형성되면서 모발생성이 이루어진다.

참고 자료

·김은화 외 2인 공저, ‘탈모증의 이해와 대응책에 관한 연구’, 대한피부미용학회지 제 5 권 제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