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사회사_개화기부터 미군정까지 한국 언론의 성격 형성 과정의 특징을 국가-언론, 자본-언론, 시민사회-언론의 관계를 중심축으로 서술하라.
- 최초 등록일
- 2023.02.04
- 최종 저작일
-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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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개화기의 언론
2. 일제강점기의 언론
3. 광복 이후의 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언론을 통한 사회와의 소통은 신문이라는 것이 있던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언론은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을 밝혀 알리거나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을 가리키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독립신문이 만들어지고, 우리나라의 행보를 신문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알려 나갔다. 그래서 언론이라는 것은 새로운 정보를 받기도 하지만, 여론의 형성으로 여론을 형성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생각으로 모아지기도 한다. 또는 우리나라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밖으로 그 사실들을 알리면서 생각하도록 만드는 것이 언론의 보도이기도 한다. 개화기부터 미군정까지 한국 언론의 성격 형성 과정의 특징을 국가-언론, 자본-언론, 시민사회-언론의 관계를 중심축으로 서술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개화기의 언론
① 국가와 언론
한성순보의 창간은 1883년 9월 서울 저동(苧洞)에 박문국(博文局)이 설치되면서 그해 10월 30일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신문으로 창간되었다. 당시 개화파의 일원으로 박영효(朴泳孝)는 일본의 개화된 사회를 살피며 대한의 개화문명과 국민계몽을 실현하고자 신문을 만들고자 하였다. 이때 유길준(兪吉濬)과 함께 신문발행을 준비하였지만, 박영효의 좌천으로 계획이 좌절되었다. 그 후 온건한 개화파에 의해 다시 추진되면서 결국 탄생 하였다.
이 신문은 창간사에서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여 이 나라를 조속히 개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우리의 전통에서 발전된 것이 아닌 활자와 인쇄기를 일본에서 도입하며 일본을 통한 중역적(重譯的)으로 이식되었다.
참고 자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언론(言論))
한국문학사, 황현옥 외 6인 저, 문예원,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