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대학원 매스컴특강 연구계획(온라인 저널리즘 시대 여기자의 위상)

소개글

여기자 위상은 과연 높아졌는가: 종이신문과 온라인신문 비교를 중심으로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검토 (이론적 배경)
1) 대한민국 최초의 여기자와 실태
2) 여기자가 본 '유리천장'과 조직 변화

Ⅲ. 연구방법
1) 연구목적
2) 연구 가설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조선일보 최은희는 근대 교육을 받은 신여성으로서 1924년 '한국 최초의 민간신문 여기자'란 타이틀을 달았다. 최은희는 최초 여기자로 취재활동을 벌였을 뿐 아니라 여성 운동에도 앞장섰다. 그러나 일제시기 여기자들은 주로 부인가정란, 잡지의 여성 및 가정 분야 등 제한된 영역에서만 활동했고 활동 기간도 매우 짧았다.(김진경, 2013) 최은희는 조선일보에서 8년 가량 근무했는데 당시로서는 활동 시기가 긴 편에 속했다.
이로부터 9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기자의 위상이 실질적으로 높아졌다고 보기는 힘들다. 모 언론사는 채용 시 서류 전형, 필기 시험까지 1~10등이 모두 여성이 차지했던 적이 있었다고 하나 면접 전형에서 남성의 비율을 억지로 조정했다. 성별에 따라 지원자 순위를 조정하는 남녀 비율 '짜맞추기'식 채용은 공공연히 시행되고 있다. 기자 10명 중 3명만이 여기자임을 감안하면 여기자들의 목소리는 아직 소수에 불과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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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2013). 언론환경 변화와 여기자. 관훈저널. (128), 317-328
노영희(1997). 한국 최초의 여기자, 최은희의 혁신적인 삶에 관한 고찰-실천적 자세와 여성사 연구를 중심으로. <한국비교문학 22권 0호>, 193-212
최이숙(2009). 산업화시기(1961~1987) 성별화된 언론노동시장과 여성 언론인의 경력이동. <한국언론학보 53권, 1호>, 13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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