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3.01.17
- 최종 저작일
-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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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문학 전문 번역가 전미연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된 [문명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이라는 에세이를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도서 선택이유,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이 소설은 전쟁, 전염병으로 인해 인간 문명이 벼랑 끝에 다다른 세상을 무대로 바스테트라는 암고양이의 활약상을 토대로 하는 소설이다. 암고양이 바스테트의 화자로 소설이 전개되는 것도 흥미롭다. 지구 60억 인구가 10억으로 줄어들고 거대하게 성장한 쥐들의 무리에 맞서 싸워 인류를 구하고 쥐들로부터 다른 종들과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인류를 구하겠다는 전개가 흥미롭다. 인간들은 고양이를 반려묘로 생각하지만 고양이의 입장에서 보는 인간은 고양이의 집사로 보는 것이 ‘아이러니’한데 실제 고양이의 생각은 어떨지 모를 일이다. 또한 저자는 바스테트의 남자친구 고양이인 피타고라스를 등장시킴으로써 인간과의 소통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독특하게 제3의 눈을 가진 고양이, USB를 뇌에 꽂아 소통하는 컨셉을 잡은 것이 이야기 전개의 맥락을 연결하는 것 같다. 그들의 적인 쥐의 우두머리도 제3의 눈을 가진 동물, 인간의 모든 정보와 습성 들을 파악하고 다양한 정보를 가지고 그들만의 세상을 건설하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의 이야기이다. 인간과 고양이들이 그들만의 지상낙원을 시테섬에 건설하고 평화롭게 일상을 살고 있었으나 쥐들은 그들을 포위하고 식량이 떨어질 때를 노려 이 섬을 함락하려고 한다.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바스테트와 그의 여자집사인 나탈리, 제3의 눈을 가진 피타고라스는 그의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열기구를 타고 탈출하여 연합군을 규합하려고 시테섬을 떠나게 된다. 그들을 도와 줄 다른 종의 동물들을 찾기 위해 떠나는 과정에서 이뤄지는 모험과 역경들이 그들 앞에 나타난다, 문명 1권에서는 그 과정을 재미있게 서술하였으며 인간과의 소통을 간절히 원했던 바스테트가 제3의 눈을 가지기 위해 수술대에 오르는 것으로 끝이 난다. 과연 바스테트는 인류의 구원 할 수 있을 지 2권이 기대된다.
이 책은 고양이 바스테트의 성장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은 흰털과 검은 털이 있는 암컷 고양이 바스테트이다.
참고 자료
도서명 : 문명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저 자 : 베르나르 베르베르 번 역 : 전미연 출판사 : 열린책들 출판일 : 2021년 05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