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도농상생을 위한 농협과 지자체의 역할

소개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농협은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이에 대한 답으로 필자는 본론에서 도농상생을 위한 대응책으로 농협과 그 외 기관들이 현재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아보고, 추가로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도농상생방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제시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결론에서는 이에 대한 시사점과 필자의 소감을 언급하며 글을 마치고자 한다.

목차

1. 서론
1) 도농상생의 가교역할을 하는 단체

2. 본론
1) 도농상생을 위해 농협과 지자체가 하는 일
2)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농상생방안
3) 부가적인 기대효과

3. 결론
1) 요약
2) 마치며 -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본문내용

도농상생의 가교역할을 하는 단체
대한민국은 1950년대부터 2010년대 초까지 약 30년 동안 매년 약 8%에서 10%의 고속성
장을 실현해왔다. 그 기간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이 2%에서 5% 정도 성장한 것과 비교해 보
면 놀라운 속도의 성장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양날의 검이었다. 수도권 위주의 발전에 따라 해당 지역 위주로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수도권 집중화가 가속화된 것이다. 그 결과 이러한 지역을 위주로 사회기반시설
이 집중화되었고 이것은 도시와 농촌의 양극화를 초래하였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농
촌성담론1)에 대해 떠올렸을 때 농촌을 ‘낮은 인구밀도, 저소득, 낙후된 생활서비스’의 특징
을 가진 지역으로만 여길지도 모른다. 애석하게도 이러한 농촌에 대한 암담한 인식은 실제
로 그것이 현재 농촌이 처한 현실일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했을 때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떻게 해야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
며 같이 발전할 수 있을지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특히 필자는 도농상생의 선도자로서
농협이 그 가교 역할로 가장 적합할 것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농협 인프라’와 ‘농협 특유의
협동력’ 때문이다. 농협은 도시, 농촌 할 것 없이 전국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덕분에 농
협은 어느 곳에서나 조합원(농업인)을 위해 교육지원 사업을 하고 지역 시민을 위하여 상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항상 국민 곁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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