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은 상실감, 존재감의 결여를 상품에서 찾고자 한다.라고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 최초 등록일
- 2023.01.12
- 최종 저작일
-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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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과 문화산업
주제: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은 상실감, 존재감의 결여를 상품에서 찾고자 한다."라고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서울대학교 소비자아동학부)는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샤넬을 하나라도 갖고 있지 않은 여성은 패션의 승리자가 될 가망이 없다."라고 미국의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언급과 관련하여 여러분은 어떠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지지(옹호)하거나 비판하기 바랍니다.
목차
Ⅰ.서론
Ⅱ.물질
1) 물질이란 무엇인가
2) 샤넬가방
Ⅲ. 결론
Ⅳ.참고문헌
본문내용
과거 개인에게 행해지는 시선은 지극히 한정적이었다. 기술의 발달 여하가 큰 기준이 되었겠지만, 인류역사 대부분에서 행해진 주종의 관계는 종속의 폭력적 시선으로 점철 되었다. 이러한 시선은 주의 위치에 존재하는 귀족 왕족을 제외하곤 모두 공통 된 노예의 개념으로 바라보았기에 개인의 개성이라던가 특성이라는 것이 발현 될 시기가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산업혁명으로 인한 근대가 시작되고 인권이라는 것이 보편적인 가치로 자리 잡고 나서, 시선에 대한 문제는 다양성의 세계로 들어오게 되었다.
현대의 인류는 다양성에 근거해서 자신을 표현하고 가꾸는데 힘을 쓰고 있다. 이것은 삶의 목적의식과도 결부되어있다. 인간은 자아를 찾기 위해 긴 여행을 떠난다. 절대적 자아라는 것은 어쩌면 진리를 표상하기에 자아를 완벽하게 찾는 과정은 고되고 힘들 수밖에 없다. 그간 인류의 역사 속에서 진리를 찾아내거나 혹은 진리에 속한 인물들이 모두 성자이거나 성인으로 추앙받은 점은 바로 그런 점에 근간한다. 인류는 여전히 자아를 찾기 위해 노력을 하는 중이다. 그런 와중 개인을 어떤 오브제로 채우느냐는 매우 큰 과제 중 하나이다.
참고 자료
두산백과 http://www.doopedia.co.kr, 티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