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국제행정학
영국 정책 중 치매 친화 지역사회 정책 관련 작성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및 자료
본문내용
인구 고령화 시대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약 30년 뒤인 2050년엔 노인 인구 6명 중 1명은 치매 환자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1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복지포럼에 실린 ‘치매 정책 추진 체계의 현황과 과제’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로 후기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2020년 10.3% (84만 명)이던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 유병률 추정치는 2050년 15.9% (302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 중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치매로 추정되는 환자의 96.8%는 건강 보험을 통해 진단을 받았을 정도로 치매 진단율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지자체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을 받거나 센터 이용을 위해 ‘치매 안심 통합 관리시스템 (ANSYS)’에 등록된 치매 환자는 전체 치매 추정 환자의 56.6%로, 절반이 조금 넘는 수준이라고 한다. 한국의 국가 치매 관리는 중앙치매센터-광역 치매 센터-치매안심센터의 체계를 갖고 있는데, 절반이 넘는 환자가 이런 체계에서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기능적인 면에서도 치매안심센터가 치료나 돌봄에 이어지지 못한 채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 검사에 치중되어 있을 뿐, 의료나 돌봄 기관과의 조정 역할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전국 시군구에 치매안심센터가 설치되며 치매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지만, 지역 내 치매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기능을 수행하는데 아쉬움이 있다.”라며 “치매와 관련한 의료기관, 돌봄 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치매 환자의 규모가 계속 증가하면서 치매 환자에 대한 사회적 돌봄 욕구와 필요성이 높아질 것이고, 치매 정책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치매 전담 기관과 의료 및 돌봄 기관 등 유관기관 간 역할 조율과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2050년 한국, 노인 6명 중 1명 치매”, 2022.10.15. 14:25 기사 참조
이를 통해 미래 우리나라의 많은 고령 인구가 치매 환자일 것이라는 것과 현재 우리나라의 치매 관리 센터에 아쉬운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2050년 한국, 노인 6명 중 1명 치매”, 2022.10.15. 14:25 기사 참조
디멘시아뉴스 조재민 기자, ‘미국-영국-일본 선진국가 치매정책, 한국과 어떻게 다를까?’, 2017.08.29. 11:04 기사 참조
KOTRA 해외시장 뉴스, 김미라 런던무역관, ‘영국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 주목’, 2022.05.24. 기사 참조
Medical observer 박선재 기자, ‘영국, 치매 관리를 위해 일차 의료 인력 강조’, 2018.04.07. 06:00 기사 참조
한겨레 21 강상원 기자, ‘영국 정부에는 외로움 부가 있다.’, 2021.10.29. 15:48 기사 참조
SBS NEWS 김혜민 기자, ‘외로움 전성시대, 모두가 외로운 사회...’, 2022.10.14. 19:10 기사 참조
한겨레 박준용, 임재희 기자, ‘윤정부, 어르신 치매 지원 줄인다...’, 2022.10.20. 17:50 기사 참조
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 ‘고령인구 증가 탓 치매도 늘어...’, 2022.10.18. 18:52 기사 참조
뉴시스 박석희 기자, ‘어르신 정책 제안 활성화 워크숍’, 2022.10.18. 19:28 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