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컴퓨팅 파이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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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를 보면 디지털 휴먼에 관한 정보가 자주 등장한다. 이는 요즘 화제가 되고있는 메타버스(Metaverse)와 2020년에 등장한 코로나 19로 비대면 트렌드가 맞물려 디지털 휴먼의 개발이 가속화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디지털 휴먼은 4 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기술이 융합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이를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에 따라 총 4 단계의 발전 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단계는 버추얼 인플루엔서 (Virtual Influencer)이다. 실제 사람처럼 특성이 주어진 가상의 인물로 사람과의 양방향 소통보다는 콘텐츠를 주로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Unity의 디지털 셀럽 수아, SIDUS Studio X의 로지 (신한 라이프 광고 모델) 등이 있다.
두 번째 단계는 버추얼 어시스턴트 (Virtual Assistant)이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인공지능 비서인 시리(Siri) 또는 빅스비(Bixby) 에 가상 얼굴이 있다고 보면 된다. 시리나 빅스비가 단순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처럼 이 또한 공항, 은행 등의 시설에서 고객 서비스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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