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3.01.04
- 최종 저작일
-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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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영화를 읽고 느낀 점, 알게 된 점은 무엇입니까?
2. 이 영화는 어느 나라의 어느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까?
3. 가장 주된 갈등은 무엇인가요? 갈등은 어떻게 변화하나요?
4. 정치에서 ‘이상’과 ‘현실(또는 타협)’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본인은 어느 편인가요?
5. 갈등의 결과는 어떠했을까요? 다음의 인용문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6. 아일랜드 역사의 가장 암울했던 시기를 영국인 영화감독 Ken Loach 가 보여준다는 점은 우리와 일본관계에 대해서 어떤 점을 시사하나요?
7. (아일랜드 가톨릭에 대해서) 아일랜드 가톨릭의 성직자가 보이는 ‘보수성’은 우리의 가톨릭이 보이는 정치성과 어떤 차이를 보여줍니까?
8. 아일랜드, 특히 Northern Ireland에서는 아직도 IRA가 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일랜드 문제와 스페인에서의 바스크 분리주의자들의 움직임 등은 유럽문화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까?
본문내용
1. 영화를 읽고 느낀 점, 알게 된 점은 무엇입니까?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은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침탈하기 위한 제국주의 정책을 펼치게 된다. 아일랜드 역시 영국의 제국주의에 피해갈 수 없었다. 영화 속 아일랜드가 영국군에게 고문을 당하거나, 수색을 당하는 장면은 대한제국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총을 들고 지나가는 군인들의 모습, 평화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던 아일랜드 국민들의 집을 침입하는 모습, 남성은 물론이고 여성과 아이, 노인까지 폭행하는 장면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IRA의 아지트를 알아내기 위해 테디의 손톱을 뽑는 장면은 눈뜨고 보기 힘들었다. 영국군의 무력행사에도 불구하고, 아일랜드 국민들은 독립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맞서 싸우는 모습이 대단했다. 영화 속에서 나온 아일랜드 독립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생각하며, 때로는 군인들과 싸워 독립을 쟁취하려는 자들 중 청년들이 많았다.
나는 청년들은 젊기 때문에 싸울 수 있지만 싸우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노인보다 힘이 강하고 체력이 좋아 싸울 능력은 갖췄지만, 젊기 때문에 살아갈 날들이 많고 자신이 청춘이 아까워 싸우는 것이 버거울 수 있다. 하지만 아일랜드의 청년은 나의 생각보다 강했다. 자신들의 청춘이 아깝다고 생각하는커녕 독립을 위해선 한치 두려움도 없어 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