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개론 ) 우리나라에서 사과의 최대생산지하면 경북을 꼽는다. 그런데 좋은 사과는 외지(서울)로 나간다라는 말이 옳은가 그른가 그 이유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수요와 공급
2) 시장가격 형성
3) 비교우위와 상대가격
4) 문제적용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경북 영주는 전국 최대 사과 생산지로, 7월에는 여름사과 ‘아오리’의 출하를 본격화한다. 영주에서는 전체 600ha에서 아오리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매년 여름 약 1만2천t을 생산한다. 이러한 관행을 보고 의문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사과는 외지로 나가는 것일까?’ 경제적인 관점에서 사과를 상급품, 하급품으로 평가하였을 때, 서울에서 동일한 운임료를 포함한 사과를 산다고 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과일을 맛볼 수 있는 하급품의 수요가 더 높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가진 적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사과는 생산지인 영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 본고는 과연 상급품과 하급품 중 외지에서 더 높은 수요를 가진 상품이 무엇일지에 대해 경제학적인 관점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수요와 공급

정상적인 시장이라면 수요와 공급이 공존해야 한다. 시장에 수요만 있고 공급이 없다면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 않고 바로 공급이 발생할 것이고, 반면에 시장에 공급만 있고 수요가 없다면 공급은 곧 사라지고 시장도 함께 없어질 것이다. 이처럼 시장에는 언제나 수요와 공급이 함께 존재한다. 공급은 시장에서 대가를 받고 판매하는 것이다. 상품시장에서는 상품이 공급되고 노동시장에서는 노동력이 공급된다. 상품시장의 공급자는 생산자인 기업이고, 노동시장의 공급자는 노동능력을 보유한 가계가 된다. 공급량은 특정 가격에 실제로 판매한 수량을 의미하므로 공급과 공급량이라는 표현은 구분해 사용된다. 공급은 시장에서 개별 생산자들의 공급으로 언급하기도 하고 개별 생산자들의 공급을 모두 더한 시장 전체의 공급을 가리킬 수도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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