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유전학 자료조사(정의, 기전, 매커니즘, 응용, 질병-우울증,천식,통증, 농업)
- 최초 등록일
- 2023.01.03
- 최종 저작일
-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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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후생유전학 자료조사(정의, 기전, 매커니즘, 응용, 질병-우울증,천식,통증, 농업)"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 3
2. 후생유전학의 정의 .................................... 3
3. 후생 유전학의 역할과 기전 ..................... 4
1) DNA methylation ................................ 4
2) 히스톤 변형과 크로마틴 리모델링 .... 5
3) miRNA ................................................... 6
4. 후생유전학의 응용 .................................... 7
5. 후생유전학과 질병과의 관계 ................... 8
4) 천식과 후생유전학 ............................... 8
5) 만성통증과 후생유전학 ....................... 8
6) 우울증과 후생유전학 ........................... 9
6. 후생유전학과 농업적 활용 ..................... 10
7. 조사후기 ................................................... 10
8. 참고문헌 ................................................... 11
본문내용
1. 서론
후성유전학이 주목받으면서, 다시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라마르크는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기린의 목은 높은 위치에 있는 열매를 먹기위해 목을 점점 뽑다보니, 점점 목이 길어지게 되었다. 즉, 유전형질이 적합하게 바뀌었고, 이는 자식에게 물려주며 목이 점점 길어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나중에 살아남은 것은 다윈의 자연선택설입니다. 유전자는 불변이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꽤 흐르고 나서, 2차 세계대전 말 이후를 관찰해보겠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생긴 대기근은 많은 기아를 만들었고, 이 기근 당시 출생된 아이들은 암, 비만, 당뇨나 심장병 등의 이환율이 다른 코호트에 비해 유의미하게 큰 현상이 관찰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산모가 기아로 영양 결핍을 겪었기 때문이며, 태어난 아이들 또한 영양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해 안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 손자 세대의 유병률 또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선대에 존재했던 영양결핍이라는 현상이 손자세대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현대의 후성유전학은 이렇게 주장합니다. 유전자는 같더라도 생활 양식에 의해 유전자의 발현이 조절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유전자 자체도 물론 중요하지만, 단백질로 발현이 되어야 여러 작용과 효과를 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후성유전학에서는 2차 세계대전에 있었던 일들을 세대 간 각인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대 간 각인이란 어미 개체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현상이 다음 세대에게로 대물림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지금보면 라마르크가 주장했던 용불용설이 후성유전학인 관점을 통해서 새로운 이해가 가능해집니다. 유전자의 발현 조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후생유전학에 대해 본격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2. 후성유전학의 정의
DNA 염기서열에는 변화가 없으나, 세포가 분열되는 동안, 염기의 구조나 크로마틴의 변형을 통하여 유전자의 발현 양상이 변하여 표현형의 변화가 생기며, 또한 다음 세대로 전달될수 있는 현상을 후성유전이라고 하며, 이를 연구하는 학문이 후성유전학(epigenetics)입니다.
참고 자료
허진회. (2013). 성유전현상의 농업적 활용과 전망. 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 Newsletter
한남식. (2015). 후성유전체에 대한 연구 동향. n.p.: BRIC View 동향리포트.
송은모, 조홍석, 김고운, 조재홍, 박히준, 송미연. (2020). 만성 통증과 후성유전학에 대한 문헌 고찰.Journal of Korean Medicine Rehabilitation
Sung Woo Park. (2018). Epigenetic Mechanisms of Depression: Role of Histone Modification and DNA Methylation in BDNF Gene. Journal of Life Science, 28, pp. 1536-1541.
배다정, 박춘식. (n.d.). 천식과 후성유전학. Allergy Asthma Respir, 1, pp.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