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레위기 27장 16-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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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토지 매매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엄격하게 금지된 일이었습니다. 혹, 팔더라도 희년이 되면 다시 원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토지를 하나님게 바치는 경우는 영원히 성소에 귀속되어 희년이 되어도 돌아오지 못합니다. 한편 고대 사회에서도 십일조는 그들의 신전에 바치는 것이었습니다. 특별히 가축의 십일조를 구별하여 드리는 법도 있습니다.

레 27:16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 기업된 밭 얼마를 성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하면 마지기 수대로 네가 값을 정하되 보리 한 호멜지기에는 은 오십 세겔로 계산할지며

밭을 서원하는 경우에 적용되는 규례는 복잡합니다. 본문에서는 두 종류가 나오는데요. 첫 번째는 조상으로부터 물려 받은 땅을 서원할 때 적용되는 율법이며, 두 번째 경우는 남에게서 산 땅을 서원할 경우에 적용되는 규례입니다. 첫 번째 경우가 두 번째 경우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땅을 서원하며 그 밭의 값은 농사를 짓기 위하여 뿌리는 씨앗의 양에 따라 가격이 정해집니다.

레 27:18 만일 그 밭을 희년 후에 성별하여 드렸으면 제사장이 다음 희년까지 남은 연수를 따라 그 값을 계산하고 정한 값에서 그 값에 상당하게 감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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